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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흥국생명 꺾고 PO 진출…실바 42점 맹활약
  • 장은숙
  • 등록 2026-03-25 1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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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배구 첫 준플레이오프서 3-1 승리…현대건설과 PO 1차전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삐약이’ 신유빈의 시구로 시작된 여자배구 사상 첫 준플레이오프에서 GS칼텍스가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는 외국인 공격수 레베카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지만, 초반부터 흥국생명을 강하게 몰아붙이며 흐름을 가져갔다. 최은지의 강한 서브가 상대 코트 빈 곳을 공략했고, 흥국생명의 강타도 끈질긴 수비로 막아내며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하지만 GS칼텍스는 2세트부터 흔들렸다. 레이나가 투입되며 GS칼텍스의 왼쪽 공격이 살아났고, 동시에 상대팀 실바도 폭발적인 공격력을 발휘하며 경기의 균형이 맞춰졌다.

이후 실바는 3세트를 따내며 주도권을 이어갔고, 4세트에서도 팽팽한 접전 속에 잠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해결사 역할을 하며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다.

결국 실바는 혼자 4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봄배구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오는 26일 수원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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