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영상캡쳐
미국과 이란이 한 달째 이어가는 무력 충돌을 끝내기 위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고위급 종전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란과 국경을 맞대면서도 미군 기지가 없는 파키스탄이 양측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맡으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각) 폭스뉴스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주 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종전 협상을 이슬라마바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양측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군부의 실세로 평가받는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은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전화 통화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역시 23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며 양측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이 파키스탄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식 접촉을 이어가며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은 자국 영토에 미국 군사 기지가 없어 이란의 미사일이나 드론 공격 위험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황이다. 동시에 이란 다음으로 많은 시아파 무슬림 인구를 보유해 종교적 유대가 깊은 데다, 미국과도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균형 잡힌 중재자 역할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국가들과도 상호 방위 협정을 맺고 있어 외교적 신뢰도 역시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제 및 안보 측면에서도 파키스탄의 이해관계가 작용하고 있다. 핵 보유국인 파키스탄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대부분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하고 있어,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공급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아프가니스탄 내 테러 세력과의 충돌, 인도와의 긴장 등 복합적인 안보 위기 속에서, 이란까지 혼란에 빠질 경우 국경 안보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지는 불확실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사남 바킬 채텀하우스 연구원은 “양측 모두 타협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생존이 걸린 이란이 쉽게 물러설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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