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신변 이상설 확산
  • 윤만형
  • 등록 2026-03-17 16:46:35

기사수정
  • 러시아 치료설·다리 부상 주장 제기…권력 안정성 논란 커진다

사진=KBS뉴스영상캡쳐

Mojtaba Khamenei 이란 최고지도자를 둘러싸고 신변 이상설이 확산하고 있다. 모즈타바가 극비리에 러시아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건강과 안전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는 상황이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란의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이후 공개 석상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때문에 건강 이상설과 신변 관련 추측이 계속 제기돼 왔다.

최근 쿠웨이트 언론은 모즈타바가 Russia에 머물고 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으로 모즈타바가 러시아로 이동했으며 현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해당 보도는 지난달 28일 United States와 Israel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첫날 모즈타바가 다리를 다쳤고 이후 극비리에 러시아로 이송됐다고 주장했다.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도 모즈타바의 상태와 관련한 발언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즈타바가 한쪽 다리를 잃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사망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이란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고지도자의 신변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모즈타바의 지도력과 승계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과거 그의 아버지이자 전 최고지도자인 Ali Khamenei가 모즈타바에 대해 지도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했다는 주장도 알려지면서 내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변 의혹과 권력 승계 논란이 동시에 확산될 경우 모즈타바 체제의 안정성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도자의 건강과 권력 기반이 불확실해질 경우 이란 내부 정치 상황이 더욱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