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인 검사와 강도 높은 예찰 활동 등 적극행정을 통해 도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년 3월 12일 24시 기준으로 전국(제주 제외)에서 총 22차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확산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양돈농가 보호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검사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월 중 2주간 도내 도축장에 출하하는 충북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총 3회에 걸쳐 도내 276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폐사체, 사료, 분뇨 등 환경 시료에 바이러스 오염 여부 확인을 위한 일제 정밀검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마지막 3차 일제 환경검사는 3월 15일(일) 종료될 예정으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충북도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내륙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 지역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타 시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우 발생농가와 역학적으로 관련된 도내 농가 27호를 즉시 특정하여 이동을 제한하고 총 564건의 선제적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집중했다.
이번 특별 검사기간 동안 검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에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하였으며, 검사 결과 확인 시간을 단축해 신속한 방역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선제적 검사와 강화된 예찰 활동은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충청북도가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내 양돈농가의 생산 차질과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변정운 소장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이 유일하게 비발생 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사와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도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끝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선제적 검사와 역학조사, 환경 예찰을 지속 추진하고 도내 양돈농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출처:충청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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