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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중동위기 대응 긴급대책회의… 지역경제·에너지 안정 총력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3-14 16: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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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상승·물류비 부담 대비… 취약계층 지원·소상공인 보호 대책 강화

          ♠열린 해남군 중동 상황 관련 대책보고회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중동지역 위기 심화로 인한 경기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12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정부 관계부처의 합동대응 계획을 분석하고, 해남군 상황에 맞춘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을 대비해 ▲유류가격 안정 ▲유통질서 확립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군은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출 물류비 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수출바우처 연계, 전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 미신청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참여도 확대한다.


공공기관은 청사 실내온도 유지, 승강기 등 시설 운영 시 절약 실천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체계 강화·착한가격업소 확대·공공요금 동결·주요 품목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소비 촉진을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5%로 유지하고, 사은행사와 쿠폰 이벤트를 앞당겨 분위기를 조성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이차보전, 점포 경영개선, 디지털 전환 지원 등 11개 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중동 정세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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