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평군
가평군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지반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와 낙석, 침하 등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중이다.
군은 최근 김미성 부군수 주재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상황회의’를 열어 부서별 점검 현황과 관리 대책을 점검한 데 이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가동해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와 사면, 도로, 옹벽, 석축, 건설현장, 저수지, 국가유산, 지하공간 등 총 391개소다. 각 담당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균열, 침하, 구조물 변형, 배수 불량 등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특히 군은 주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 시설을 직접 신청하면 민관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확인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안전신문고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점검을 신청하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도 분석과 보수·보강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붕괴나 전도 위험이 있는 시설은 통제선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해빙기에는 작은 지반 변화나 균열도 시설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의 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가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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