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이 지난 6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생토크’를 개최하고, 행정통합에 따른 담양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철원 담양군수,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이 가져올 지역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 광역 교통망 확충 및 생태 관광 벨트 조성 제안
강기정 광주시장은 1부 주제 발표를 통해 통합특별시 체제에서의 담양군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광역 교통 혁신: 광주-대구 달빛철도 조기 구축 및 제3순환도로(담양 대덕~화순) 확충으로 접근성 강화
생태 관광 고도화: 담양호, 추월산 등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벨트 조성으로 경쟁력 확보
■ 북광주IC 활용·그린벨트 해제 등 군민 건의 봇물
2부 질의응답 시간에는 담양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실질적인 제안과 우려 섞인 목소리가 동시에 전달됐다.
인프라 및 규제: 북광주IC 일대 부지 활용, 농촌 지역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달빛철도 담양역 경전철 연계
복지 및 상생: 담양-광주 버스 노선 확대, 화장장 등 공공 인프라 공동 이용, 기피 시설 설치 방지를 위한 기준 마련, 농민 보호 정책 수립 등
■ “군민 삶의 질 향상이 최우선”… 지속적 정책 마련 약속
담양군은 이번 상생토크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합 정책을 구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특별시 추진 과정에서 담양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역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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