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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죽녹원·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캐릭터 개발… ‘굿즈’로 확장
  • 이준범
  • 등록 2026-03-05 1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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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죽녹원·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캐릭터 개발… ‘굿즈’로 확장
  • - 군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관광 캐릭터 관리 조례 제정도 검토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지역을 상징하는 자원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관광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담양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상품 확장을 위한 포석이다.


■ ‘대돌이’부터 ‘판담’까지… 시대적 변화에 맞춘 새 캐릭터 필요성 대두 

군은 그동안 시대별로 ‘대돌이·딸리’, ‘담이·양이’, ‘판담’ 등 다양한 캐릭터를 운영해 왔으나, 현대적인 감각과 세계화 흐름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입체적인 **‘스토리텔링’**을 강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 단순 캐릭터 넘어 ‘굿즈·콘텐츠’로 확장… 상표권 등록 추진 

이번 사업은 캐릭터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전략을 병행한다.

  • 브랜드 강화: 개발 단계부터 상표권 등록을 추진해 지식재산권 확보

  • 관광상품 개발: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기념상품(굿즈)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 민간 참여 확대: 민간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 사용권 부여 및 관련 조례 제정 검토


■ “군민과 함께 결정”… 선호도 조사 거쳐 최종안 확정 

군은 캐릭터 기본형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최종 디자인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캐릭터가 담양의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캐릭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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