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정면 오른쪽)이 지난 3일(화) 오후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열린 ‘제2기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강서구는 지난 3일(화)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청년예술인들의 성장과 활동 지원을 위한 ‘제2기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연극과 기획, 음악,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예술인 15명이 참여했으며,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시간을 보냈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청년센터 강서를 소개하며 대화의 물꼬를 텄고, 청년들이 청년예술인 네트워크에 바라는 점, 향후 활동 방향 등을 적은 단어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캐릭터브랜드 ‘올망올망’을 운영 중인 한지현 청년이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및 영상 제작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자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대표 문화시설인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 등에서도 굿즈를 제작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공모전이 진행되면 참여하는 것도 좋겠다”고 화답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린 힙합청년 오투(OTWO, 본명 이지원)는 “지역에서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네트워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년마술사 박종욱 씨는 “앞으로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는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기구로, 앞으로 1년간 ▲미디어아트, 사진 등 전시회 운영 ▲공예, 페이스페인팅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강서구는 이날 발대식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기 활동 소감에서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 나가 공연을 하는 등 참여 기회를 얻고 싶다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제2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청년예술인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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