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집 작은 숲, 서귀포시‘내 나무 갖기’나무 나눔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6-02-27 14:18:21

기사수정

사진=제주도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6년 내 나무 갖기’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3월 21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으면 내 나무, 키우면 웃는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리며, 생활 속에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0,200본의 묘목을 준비했으며, 배부 수종은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유실수(단감, 사과대추, 앵두, 비파나무)와 공기 정화 및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실내식물(오렌지자스민, 미니은목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전년도 행사에서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감나무, 비파나무 등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서귀포시청 제2청사(신중로 55)를 비롯해 남원읍·성산읍·대정읍·안덕면사무소, 표선면 생활체육관에서 묘목 소진 시까지 동시 진행된다.

 

서귀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3본(유실수 2본, 실내식물 1본)까지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다.

 

단, 5개 읍·면의 경우 각 지역 자체 계획에 따라 배부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특히, 서귀포시청 제2청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전년도에 이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참여하여 제주 자생식물인 ‘황근’ 1본을 추가로 분양할 예정으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서귀포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반려나무 성장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분양받은 나무의 성장 과정이나 이와 관련된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20명에게는 행사 당일 ‘레몬나무’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사진과 사연을 2026. 3. 1. ~ 3. 6.(6일간) rlddl7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 나무 갖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생활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기후위기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질서정연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서귀포시청 제2청사 방문 시민은 대중교통 또는 도보 이용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출처:제주도 서귀포시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