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직원 대상 ‘응급처치 실전 교육’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26일(목) 오전 10시 강서보건소에서 응급 시 주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응급처치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구급대가 이송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는 2008년 2만 1,905명에서 2024년 3만 3,03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심정지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6000포인트를 넘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증권업계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코스피 6000 돌파를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네이버db)
[뉴스21 통신=추현욱 ]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국내 기업 지배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지배주주가 회사의 자기주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삼으면서 주주가치가 침해됐지만, 앞으론 주주총회에서 전체 주주의 승인 없인 자사주를 마음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지배주주의 의도적인 주가 저평가를 막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도 추진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배경으로 꼽힌 지배주주의 전횡도 통제될 전망이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상장사가 자사주 취득 후 1년 이내에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직원 보상· 우리사주 등 일정한 요건에 해당할 경우엔 자사주를 보유·처분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매년 주총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3차 상법 개정안은 ‘지배주주를 견제’한다는 점에서 기존 1차·2차 상법 개정과 궤를 같이 한다.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인 자사주는 ‘자산’이 아니고 의결권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주주의 돈으로 매입한 자기주식인 만큼 지배주주가 마음대로 사용해선 안 된다.
문제는 회사를 자신의 소유물로 보는 총수가 자사주를 자신의 ‘쌈짓돈’처럼 사용해왔다는 점이다.
자사주를 우호지분에 넘기는 등의 방식으로 의결권을 되살려 지배력 방어를 위해 사용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 또 자사주가 언제든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우려(오버행)가 커지면서 주주가치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그러나 3차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고 주주들이 자사주 보유 등을 통제하도록 하면서 지배주주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
자사주가 소각되면 발행주식 수도 감소해 모든 주주의 지분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이창민 한양대 교수는 “주식 숫자에 영향을 주는 만큼 주가에 직접적이고 빠르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지배주주가 경영을 못할 때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졌고, 자사주를 사느라 쓰인 돈도 생산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누르기 방지법’ 추진을 강조하면서 지배주주 견제 장치 마련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가 누르기 방지법은 상속 시 지배주주가 상속세 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것을 막는 법안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미만 상장사에 대한 상속·증여세 부과 시 비상장사처럼 순자산가치의 80%를 기준으로 세금을 물리는 것이 골자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PBR이 0.8배 미만 상장사의 경우 주가와 무관하게 세금이 고정되다 보니 지배주주가 의도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릴 유인이 사라진다.
지배주주를 견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PBR 기준이 획일적일 경우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 교수는 “결국 기준이 제일 중요하다”며 “일괄적으로 PBR 0.8배 미만으로 정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트럼프-김정은 조건 없는 대화 계속 강조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 전제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하는 데 계속 열려있다고 밝혔다.북한의 핵 보유 인정을 전제로 한 김 위원장의 조건부 대화 발언에 대한 KBS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김 위원장과 세 차례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반도를 안정시켰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미국-이란, 제네바서 핵 협상 재개
미국과 이란이 이란 핵 문제 논의를 위해 현지 시각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다시 만났다.이번 3차 협상에서 이란은 우라늄 농축의 '일시 동결'을 제안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이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제안에 핵무기를 원치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는 기술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그러나 미사일 시스템이나 ...
강남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
재건축을 앞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는 지난해 '10·15 대책' 이후에도 연이어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올해 들어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인근 아파트도 비슷한 상황이다.지난해 11월 38억 원에 팔렸던 아파트가 이번 달에는 36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지금은 호가가 1억 원 정도 더 내렸다.5월 10일부터 시행될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뉴욕증시 하락
밤새 뉴욕 주식 시장이 하락세로 출발했다.현지 시각 25일에는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상승했지만, 26일에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은 좋았다.지난해 11월에서 올해 1월 사이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으며 역대 분기별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엔비디아..
김정은, 9차 당대회로 권력 세대교체 단행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제9차 당대회를 통해 권력 서열 2위인 최룡해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군부 원로들을 지도부에서 대거 퇴진시켰다.이는 사실상 쿠데타 조짐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신만의 젊은 기술 관료들로 권력 지형을 재편한 조치라고 분석된다.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당대회 결과, 의전서열 2위이자 빨치산 2세의 상징인 최룡해가...
젤렌스키, 내달 제네바서 미국·러시아와 3자 종전 협상 예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내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러시아와 3자 종전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번 협상이 향후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 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
시모가모 신사
시모가모 신사(下鴨神社, Shimo-gamo Shrine)는 일본 교토에 위치한 고대 신사로, 6세기경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신사는 카모가와 강 유역에 자리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건축 양식과 숲(토리이와 신목)으로 유명하다.주요 신은 카모 타마요리히메와 카모 타마쓰미노카미로, 교토 지역 수호와 풍작 기원을 맡는다.매년 5월에 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