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스피 6천선 눈앞…‘20만전자·100만닉스’에 지수 급등
  • 윤만형
  • 등록 2026-02-25 09:45:02

기사수정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 44%…대형주 쏠림 심화

사진=KBS뉴스영상캡쳐

하락 마감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개장 직후 주춤하던 코스피는 이내 상승세로 전환한다.

지수는 5,969.64를 기록한다. 6천선까지는 30여 포인트만을 남겨둔다.

지수를 끌어올린 주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두 종목은 각각 20만 원, 100만 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20만전자’, ‘100만닉스’를 달성한다.

관세 리스크와 인공지능 거품론에도 반도체주의 상승 흐름은 꺾이지 않는다.

다만 이런 온기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은 아니다. 코스피 상장 830개 종목 가운데 대형주 100개, 약 12%가 전체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에 달한다. 이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 500**의 상위 7개 대형주 비중을 모두 합한 것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형주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투자 수요도 대형주로 쏠린다. 올해 들어 대형주 상승률은 33%에 이르지만, 소형주는 13% 상승에 그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100조 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코스피가 두 종목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김시욱 울주군의원, 푸드뱅크마켓 운영주체 전환 필요성제기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단순 식품 지원 기능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울주푸드뱅크마켓’의 운영 주체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시욱 ...
  4. 울주군,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안전교육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6.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7.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