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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 금품살포… 예비후보 등 2명 구속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6-02-24 1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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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예천경찰서는 예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조합장 예비후보자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합원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예천경찰서(서장 총경 김상식)는 예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조합장 예비후보자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합원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월 11일 실시 예정이던 예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조합원들에게 특정 예비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며 현금 1억 5천만 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지인이나 조합원을 통해 금품을 직접 전달하거나 전달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일부 금품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현장을 적발해 관련자들을 검거했다.

 

현장 압수수색을 통해 금품을 수수한 조합원 명단과 현금을 확보했으며, 금품을 주고받은 피의자 전원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해야 할 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신속히 수사해 추가 범행을 차단했다”며 “앞으로 예정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불법 선거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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