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소각처리업체를 조기에 선정해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확보하는 한편 생활 현장에서의 폐기물 감량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직매립 금지 시행으로 기존처럼 매립에 의존한 처리가 어려워지는 만큼, ‘남는 폐기물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처리 기반 확보), 애초에 발생량을 줄이는 것(감량)’을 두 축으로 대응 전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성동구가 관리하는 생활폐기물은 주민 생활과 지역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일반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말한다. 구는 종량제봉투 배출뿐 아니라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분리배출·재활용 확대를 통해 매립·소각으로 가는 양을 줄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처리시설 확보 경쟁과 처리비용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경기도 소재 민간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2곳과 3년 처리계약을 선제적으로 체결했다. 구는 계약을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생활폐기물 처리 가용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제도 전환기에 수요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처리비용 상승 부담을 최소화하여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동구는 처리 기반 확보와 함께, 직매립 금지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려면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감량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이에 성동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7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선8기 공약으로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생활폐기물(일반+음식물) 20% 감량을 목표로 설정, 주민 참여형 정책을 생활 현장에 촘촘히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성동구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65,615톤에서 2021년 65,128톤, 2022년 64,131톤, 2023년 61,401톤, 2024년 58,641톤, 2025년 56,338톤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구가 자체 수립한 2025년 생활폐기물 목표량은 56,429톤이었으며, 실제 발생량은 56,338톤으로 목표 대비 91톤을 추가 감량해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2020년 대비 9,277톤(14.14%) 줄어든 수준으로, 성수 권역 유동 인구 급증 및 사업장 확대를 비롯해 1인 가구 증가, 신축 아파트 입주 등 폐기물 증가 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에서도 감량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할 수 있다. 구는 주민 참여를 이끄는 정책과 상권·주거지 등 생활 현장에 맞춘 운영 방식을 감량 목표 달성의 배경으로 꼽았다.
그간 구는 분리배출 실천을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대표 사업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을 111개 이동식 거점으로 운영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2025년 기준 누적 약 36만 명이 참여하며 생활 현장에서의 분리배출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혼합되거나 오염돼 폐기물로 전환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품목별 회수·재활용 기반도 확대했다.
아울러 ▲‘스마트 무인수거함 사업’(투명페트병·종이팩 등) ▲‘폐금속(가전·배터리 등) 자원 재활용사업’ ▲‘폐봉제원단 재활용체계 구축’ ▲‘성동형 커피박 재활용 사업’ 등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경로 또한 넓히고 있다.
특히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성수동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관광객 및 입주기업이 증가하며 유동인구와 상업시설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거리 쓰레기·일회용품 배출 등 관리 수요 또한 커져 해당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에 주말·오후 특별 청소 인력 운영, 이동식 음료컵 수거함 설치, 가로쓰레기통 추가 설치 등 현장 대응을 강화했으며, 주말 기준 1일 3,000~4,000개의 일회용 음료컵을 수거하는 등 생활환경 관리와 자원 회수를 병행하고 있다.
구는 2026년 생활폐기물 목표를 54,460톤으로 설정하고, 직매립 금지 대응을 위해 ▲분리배출 홍보 및 참여 인센티브 강화 ▲사업장 분리배출·관리 강화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 ▲무단투기 단속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처리체계 안정화와 감량 정책을 함께 추진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폐기물 감량은 생활 속 작은 노력이 모여야 완성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실천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성동구청 보도자료
울주군,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활동 합동점검
울산 울주군과 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온산 덕신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 학교 주변과 청소년 생활권 일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춘해보건대학교,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 업무협약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27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대학의 전문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탄한 현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실질적인 보건·복지 .
울주병원, 개원 앞두고 채용 열기 고조… 지역 의료계 관심 집중
울산 울주군 군립 의료기관 ‘울주병원’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앞두고 채용 지원이 잇따르면서 지역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기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간호사와 원무과 등 인력 모집 결과, 정원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부.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 개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금)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론회는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객 위한 환대 행사 진행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7일간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터미널에서 환승객을 위한 환대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대표 관광명소와 대구 10미 등 대구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단순 경유 여객이 대구에 머물며 관광을 즐기..
강서구, ‘갑질안심변호사’ 제도 시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갑질안심변호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27일(금) 구청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구청 법률고문변호사인 신준선 변호사를 위촉했다. ‘갑질안심변호사’는 직원이 갑질 피해를 입었을 때, 변호사 명의로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