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기업의 글로벌 파트너, 해외무역사무소… 맞춤형 현지 지원 본격화
  • 김민수
  • 등록 2026-02-24 11:31:06

기사수정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경제·외교 핵심 거점 도시에 설치된 5곳의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부산 기업의 현지 온오프라인 입점과 수출 계약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 해외무역사무소는 지난해 ▲해외 시장·바이어 조사 ▲제품 홍보 및 마케팅·통번역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총 1천165건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전년 대비 10퍼센트(%) 증가한 1억 7천900만 달러(약 2천567억 원)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 시는 해외무역사무소를 권역별 통상 환경에 맞춘 실전형 기지로 운영하며, 부산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현지 마케팅 ▲무역 규제 대응 등 무역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 지난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도 해외무역사무소와 부산 기업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일본 사무소는 2017년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철강선 제작 기업(C사)에 대해 시장조사·전국 출장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와 지난해 45만 2천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도록 도왔다.

 

 ○ 중국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 참여 기업(D사)에는 중국 수출 필수 인증 절차를 지원해 9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이끌었다.

 ○ 칭다오 기업비즈니스실(2025년 입주) 입주 기업인 수산물 가공업체(B사)는 바이어 검증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 4만 달러 규모의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으며, ‘해외무역사무소 덕분에 현지 거래처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사무소

주요 특징 및 전략

미국(LA)

미주 한류 열풍을 마케팅으로 연결 (소비재 온오프라인 입점, 빅데이터 플랫폼 이용 바이어 매칭)

일본(오사카)

장기 협력 강화 및 제조·라이프스타일 현장 접점 공략(조선기자재, 선물용품 팝업스토어 등)

중국(상하이, 칭다오)

중화권 핵심 소비 시장 초기 진입 집중 지원(초보수출기업 테스트마케팅, 소비재 안심수출)

지역 트렌드와 수요 대응형 마케팅(친환경 조선기자재, 바이오 헬스, 위쳇 온라인 홍보관)

베트남 호치민

도시 교류 등 글로벌 협력망 활용(자매도시 홍보 소비재 판촉전, 현지진출 기업 발굴 집중지원)


 

□ 시는 올해도 관세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해외무역사무소의 현지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이를 위해 ▲수출 멘토링 ▲바이어 실태조사 및 매칭 ▲비즈니스 출장 ▲우수 전시회 참가 지원 ▲규제 대응 ▲유관기관 연계 등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한다.

 ○ 부산수출원스톱센터와 수출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 해외마케팅 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확대해, 수출 준비부터 마케팅·계약·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 아울러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 등 수출 유관기관과 ‘원팀’ 체계를 구축해 기업 애로에 공동 대응하고, 현지 협력사업을 확대해 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 특히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6년 제1회 부산수출유관기관협의회(3.4.)’에서는 무역사무소와 기업 간 수출화상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덱스터(벡스코 B1, 코트라운영) : 수출기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상담 등

 

□ 한편, 해외무역사무소는 창업, 투자, 관광·마이스,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홍보과 교류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 해외무역사무소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무역사무소 홈페이지 또는 부산수출플랫폼(trade.bepa.kr)을 통해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 박형준 시장은 “해외무역사무소는 부산기업이 세계시장에 도전할 때 가장 먼저 손을 잡는 글로벌 거점이자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화 전략과 글로벌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우리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역량이 글로벌 시장으로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출처:부산광역시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