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2015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승계 과정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이뤄졌다. 당시 삼성물산 주주였던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합병으로 손해를 봤다며 우리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을 제기했다.
엘리엇은 국민연금공단이 합병에 찬성하도록 정부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2023년 국제상설중재재판소는 엘리엇의 손을 들어주며 우리 정부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부는 중재 판정에 불복해 중재지인 영국 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소가 각하됐으나 항소심을 거쳐 파기환송심에서 정부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재판의 핵심 쟁점은 국민연금의 합병 찬성을 정부의 조치로 볼 수 있는지 여부였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국민연금이 국가기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를 근거로 기존 중재 판정을 일부 취소하고 사건을 다시 중재 절차로 돌려보냈다.
배상금과 그간 쌓인 이자를 합친 금액은 약 1,6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판결로 정부는 지난해 론스타와의 소송전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배상 책임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부는 남은 중재 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국제투자분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련 법률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서구,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 실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5일(수)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열고 기관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훈련 전 과정을 직접 살폈으며, 등짐펌프를 매고 잔불 진화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개화산 약사사 인근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
목포시, 임신부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2026년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추진되며,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백일해는 기침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
목포시, 숙박업소 친절·청결·요금 안정 캠페인 전개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23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함께 ‘관광객 맞이 숙박업소 친절·청결·합리적 요금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와 유달산 봄축제 등 각종 행사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의 자율적.
신안군, 결핵 예방 주간 맞아 캠페인 전개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해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 대상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군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지도읍 전통시장과 임자면 노인대학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학령기 인구 감소 해법 제시
[뉴스21 통신=박민창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학령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목포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의 공동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강 예비후보는 25일 “목포의 인구 감소는 단순한 출산율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부족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며 “최근 3년간 청년 인구가 6,200명 이상 줄어들면서 출생 감소와 학생 .
신안군, 제4회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오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4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축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난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