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군민·귀성객 안전 최우선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2-11 16:22:06

기사수정
  • 8개 대책반 운영·종합상황실 24시간 비상체계… 교통·물가·방역·복지 전방위 대응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은 오는 14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군청과 읍·면, 주요 시설을 포함해 총 8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 질병,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의료, 재난·재해·안전, 산불, 공직기강 등 전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군청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 체계로 운영되며, 재난안전상황실·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산불종합상황실 등과 긴밀히 연계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군은 보성사랑상품권을 할인 판매(지류 10%, 카드 12%)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는 설맞이 특별 행사(2월 4~6일)를 열어 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 할인을 적용했다.


교통 혼잡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외·시내버스 증회 운행, 택시 배차 조정, 터미널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주요 혼잡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해 교통 정리를 강화하고,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보성아산병원과 삼호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약국을 지정해 군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 방역 연락 체계도 가동한다.


생활환경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생활 쓰레기 집중 수거, 상수도 비상 급수 체계 구축,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실시하며, 음식물 쓰레기 수거도 별도로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1,369명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생활 불편 최소화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시설 운영 및 휴관 정보는 보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 불편 사항은 종합상황실 및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