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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새청무·영호진미’ 확정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2-06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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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인 의견 반영·재배 안정성 검토… 고품질 쌀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뉴스21 통신=박철희 ] 진도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와 동일하게 새청무영호진미를 매입 품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에는 각 읍면 이장단과 대표 농가, 농업인 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였다.


군은 사전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 선호도와 생산성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품종별 재배 안정성, 병해충 저항성, 밥맛, 수량성, 지역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도 있는 토론 끝에 두 품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새청무는 도복과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뛰어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품종이다. 특히 해풍의 영향을 받는 진도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서도 생육이 양호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다.


 쌀알이 맑고 밥맛이 뛰어나 상품성이 우수해 공공비축미뿐 아니라 일반 유통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영호진미는 찰지고 윤기 있는 밥맛과 높은 등숙률로 균일한 품질 확보에 유리한 고품질 품종이다.


 진도의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브랜드 쌀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두 품종 모두 진도 지역에 적합성과 품질, 생산성이 검증된 만큼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재배 기술 지도, 현장 지원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재배 관리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 쌀 산업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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