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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고등학교, 7년째 이어온 따뜻한 지역 사랑
  • 이준범
  • 등록 2026-02-05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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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창평고등학교, 7년째 이어온 따뜻한 지역 사랑
  • - 졸업생 교복 판매 수익금 168만 8,200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4일, 창평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교복 나눔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68만여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평고등학교의 교복 나눔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전통이다. 졸업생들


이 후배들을 위해 물려준 교복을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


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빚어낸 ‘나눔의 선순환’


올해 역시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정든 교복을 기꺼이 기


부하고, 학생회는 이를 정성껏 준비해 나눔 장터를 열었다. 이렇게 모인 168만여 원의 수익금은 전액 창평면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임하람 창평고 학생회장은 “졸업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선배들이 일궈온 이 따뜻한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


김성민 창평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는 창평고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골고


루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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