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대전통합특별시법 발의에 따른 대전광역시 중구 입장문
  • 윤만형
  • 등록 2026-02-03 10:50:34

기사수정

사진=픽사베이 “자치분권‧균형발전 시도한 통합특별법 환영”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양도소득세 시·군·구 교부, 마을자치 조직 설치


더불어민주당의 자치분권‧균형발전을 위한 충남대전통합특별시법 발의를 환영한다.

지난 12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와 5극 3특을 중심으로 한 자치분권, 균형발전 전략 차원에서 추진 필요성을 언급한 충남대전통합 추진이 특별법 발의로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이번 특별법 발의는 그동안 우리 구가 강조해 온 분권, 분산, 혁신이라는 원칙에 입각한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관련 조항이 포함됐다. 또한 자치구의 독립 자치정부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

제56조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제54조 양도소득세 시·군·구 교부, 제55조 10년간 보통교부세 25% 범위 내 가산 교부 조항은 자치구 재정 확보와 독립 자치정부 역할을 감당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제6조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재정 권한 배분을 통해 시·군·구 자치권 강화를 의무화했다. 이는 다른 시·군과 비교해 독립성이 부족했던 자치구의 보조적 자치정부 한계를 넘어서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제59조의 균형발전기금 설치·운영과 제12조의 광역생활권 지정·운영은 생활권에 부합하는 안정적 자치행정을 지원하도록 규정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국토 균형발전의 3원칙인 분권, 분산, 주민 주도 혁신을 반영하려는 노력도 확인된다. 제47조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한 조직 설치 특례와 제63조 주민참여예산 확대 및 운영 특례는 마을자치회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며 실질적 주민자치권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자치구 지방세목을 일반 시·군과 동일하게 하는 내용 역시 반영해 온전한 자치구의 권능을 보장하는 문제는 향후 과제로 남았다.

대전 중구는 앞으로 국회 상임위를 비롯한 논의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주민자치권이 강화되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출처 : 대전시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