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 김민수
  • 등록 2026-01-21 16:48:11

기사수정
  • -21일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 개최
  •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이어져

사진=충남 서산시장 이완섭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완섭 시장은 대화에 앞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인 ‘만화개진(萬和開進)’의 의미를 설명하며, 수석동이 서산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와 서산시 발전의 비전도 제시했다.



특히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서산 공용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상권 약화 해소 방안  ▲도로망 확충을 통한 교통 체증 해소 ▲우천시 하천 범람에 따른 대책 ▲ 시민들을 위한 복지 대책 등 굵직한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2시간 동안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마을 단위의 세밀한 민원들도 쏟아졌다.

○노후 주택가 골목길 정비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가로등 확충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시설 보수 및 주민 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상습 침수 구역 정비 및 농로 포장 확대.


이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메모하며 직접 답변에 나섰다. "당장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나 시일이 소요되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검토해 투명하게 진행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약속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수석동은 서산시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동력 삼아 수석동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의 이번 ‘2026년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3일 석남동을 끝으로 2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