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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무장단체·시리아 정부, 휴전에 합의…SDF 병력 정부군으로 통합
  • 윤만형
  • 등록 2026-01-19 0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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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프라테스강 동쪽 철수와 유전·IS 관리권 이전 포함, 시리아 북부 긴장 완화 기대

사진=뉴스1TV 영상캡쳐

시리아 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정부군이 휴전에 합의하며, SDF 병력이 정부군에 통합되는 내용이 포함된 협정이 체결됐다.


휴전안에 따라 SDF는 유프라테스강 동쪽으로 철수하고, 쿠르드 세력이 장악한 유전과 극단주의 조직 IS 수감자 및 가족 관리권은 모두 시리아 정부가 맡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시리아 정부군이 최근 SDF와 교전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알레포 및 라카 등 주요 지역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도출됐으며, 자치 분권을 주장해온 쿠르드 세력과 정부 간 오랜 충돌을 잠정적으로 봉합한 의미를 가진다.


미국은 SDF를 지원하며 IS 제거 작전에 협력해왔고, 동시에 시리아 정부군과도 연합 작전을 펼쳐 양측에 모두 군사적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휴전 합의로 시리아 북부의 긴장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쿠르드 자치 문제와 외부 세력의 개입 가능성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시리아 내전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이번 휴전이 장기적 평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며, 향후 국제사회와 지역 세력의 동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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