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ews 유튜브영상 캡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TF에 출석해 핵심 증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을 매수했다는 의혹과 검찰청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의 변호사비 500만 원을 대납하고, 그의 딸에게 오피스텔 임대료와 보증금 등 7280만 원을 지원했으며 허위 급여 2705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매수할 게 뭐가 있느냐”라며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지만, 재작년 10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국회 청문회에서 검찰청 내 연어·술파티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일 방용철 전 부회장, 7일 박모 전 이사를 소환하는 등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면서 수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TF 조사와 추가 소환을 통해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의 사실관계가 규명될지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재판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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