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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계엄은 잘못된 수단, 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
  • 추현욱
  • 등록 2026-01-07 1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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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당원 뜻 물어 당명 개정 추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사짓=네이버 db 갈무리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12·3 불법 비상계엄 계엄은 잘못됐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고 강조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대신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국민에게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고 사과했다. 지난해 8월26일 당 대표로 선출된 지 135일 만이다.


장 대표는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장 대표는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고 거듭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일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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