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2-26 10:27:24

기사수정
  •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 수상, 총정원 동결 속 행정 대응력 '업그레이드'
  • 자체 조직진단으로 인력 2% 재배치, 재난안전·출산·균형발전 집중
  • 진교훈 구청장 "조직 혁신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직 규모를 확대하지 않고도 행정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인 결과다.

 

강서구는 행정 수요가 감소한 기능과 유사·중복 사무를 과감히 정비했다

 

또한 총정원 동결 기조 속에서 전략적인 인력 재배치를 추진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진단의 충실도인력 재배치의 실효성행정환경 변화 대응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올해는 강서구를 포함해 전국 225개 자치구 중 단 17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강서구는 지난해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하고조직분석 TF를 중심으로 정량지표 분석과 부서별 기능 진단을 병행하며조직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행정 수요가 감소한 공통·쇠퇴 기능과 유사·중복 사무비효율적 기능을 정비하고총 35(재배치율 2%)의 인력을 신규 행정 수요 분야로 재배치했다.

 

재배치된 인력은 재난·안전출산·보육지역 균형발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입됐다.

 

서남권 최초의 마곡안전체험관 개관에 맞춰 안전체험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7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로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보육과와 저출산대책팀을 신설했다.

 

분산돼 추진되던 재개발·재건축모아타운 등 도시개발 사업은 국 단위 균형발전추진단으로 통합해 사업 추진 속도와 정책 조정 기능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조직 개편과 인력 재배치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로 이어졌다

 

마곡안전체험관은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이용객 15만 명을 넘어섰으며화재·지진·응급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 92.5%를 기록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조직을 키우는 대신 조직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구조부터 다시 설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인력 관리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행정지원과(02-2600-6034)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