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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계 APT37, 한글 문서 악성 삽입 ‘아르테미스 작전’ 포착
  • 조기환
  • 등록 2025-12-23 0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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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어 피싱·DLL 사이드로딩 활용, 신원 사칭 공격도 진행

사진=YTN 유튜브영상 캡쳐

북한과 연계된 해킹 그룹 APT37이 한글(HWP) 문서 내부에 악성 파일을 삽입하는 ‘아르테미스 작전’을 수행한 정황이 확인됐다.


지니언스 시큐리티센터는 공격 초기 단계에서 특정인의 신원을 사칭한 스피어 피싱 이메일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문서에 삽입된 악성 OLE 개체가 실행되며 사용자 환경 접근 권한을 확보했고, 스테가노그래피와 DLL 사이드로딩 등 복합 기법으로 탐지를 회피했다.


지난 8월부터는 공격에 사용되는 인물 사진이 새롭게 확인됐으며, 국회 국제회의 초청 요청서나 방송사 프로그램 작가 등 사회적 신뢰도가 높은 인물을 사칭했다.


APT37 그룹은 8~11월 4개월간 공격을 고도화하며 악성 한글 문서를 연속적으로 유포했다.


보안업계는 한글 문서가 북한 사이버 공격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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