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 이미지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사들의 진솔한 수업 개선 경험과 현장의 도전을 담은 자료집 ‘수업 용기’를 발간하고 변화를 공유했다.
이번 자료집 발간은 ‘2025 수업 개선을 위한 도전 과제’의 하나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은 수업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자 만들고자 추진됐다.
‘수업 용기’ 자료집은 씨앗 교사 20명을 포함해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집필에 참여해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녹여냈다. 이론 중심의 안내서를 벗어나 수필 형식으로 구성해 교사들이 부담 없이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좌충우돌 실패담, 새로운 도전기, 혁신 성공 사례 등이 담겨 현장성을 높였다.
자료집은 수학, 영어, 국어, 과학, 가정·기술, 도덕, 사회·역사, 예체능 등 다양한 교과의 수업 사례를 포함한다. 특히, 디지털 도구와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협력 학습,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독서교육 등 최근 교육 동향을 반영한 실제 수업 장면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자료집을 지난 6일 열린 ‘2025년 수업 나눔 한마당’ 책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교사들의 글을 읽으며 수업에 대한 고민과 도전 의지가 새로 생겼다”라며 “이 자료집이 울산교육의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글을 읽고 다듬으며 서로의 생각이 이어지는 경험을 했다”라며 자료집의 나눔 가치에 공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을 ‘노션(Notion)’ 기반의 디지털 온라인 운영 체제(플랫폼) ‘2025 수업 용기 디지털’로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울산수업모아, 씨앗교사제, 해돋이학교 등 다양한 수업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해 현장 지원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이 교사들의 용기와 열정을 북돋아 울산교육 현장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교사가 수업 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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