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 박정임기자 ]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울산 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조직화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구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 연구회(강동효 대표의원, 박경옥·박은심·임채윤 의원)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을 수행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사는 동구의 청년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경제적 기반 약화 및 발전 잠재력 퇴화의 요인으로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구의 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인구는 2024년 기준 2015년 대비 38.4%가 감소했고, 특히 소비시장의 핵심인 30~34세 인구는 2015년 1만6,706명에서 2024년 8,397명으로 5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0세이상 노년층 비율이 2015년 13.1%에서 2024년 26.6%로 증가하면서 교육, 문화 등 고부가 서비스 산업의 비중을 축소시켰고, 이로 인해 인적자본 축적 및 청년층 정착 유인을 감소시킨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대기업 중심의 종속적인 산업 구조, 울산지역 구·군 중 가장 적은 소상공인 사업체 수와 소득 대비 낮은 소비액 비율, 문화·서비스 산업 부족 등을 지역 소비 기반 약화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연구용역사는 이 같은 동구의 경제 위축으로 가장 큰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재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과 같은 이차보전 위주의 지원 방식은 근본적인 사업 구조의 혁신이나 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지 못한다는 게 이유다. 이에 단기적인 생존 전략(금융 지원)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조직화 및 혁신)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부 정책으로 소상공인 지원의 폭을 넓히고 연합회의 법적 지위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개정, 중앙정부의 성장 지원 자금을 효율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민간 전문 위탁 모델 전환, 소상공인 조직의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인력·예산·공간 지원 등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은 현재 경영 자금, 인력, 전문 지식 부족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별적인 노력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며 “동구지역 소상공인 설문조사에서 나온 가장 큰 기대인 재정 지원과 공동 사업 추진은 조직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효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도움 덕분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전략인 만큼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동구의 맞춤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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