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산림녹화 기록물’ 개편된 콘텐츠로 새롭게 공개
- 국가기록원, 12월 4일(목) ‘세계가 주목한 푸른 숲,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콘텐츠 서비스 개시 -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산림녹화 기록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12월 4일(목)부터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이번 개편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산림녹화 성과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관련 기록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기록원과 산림청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Korea Reforestation Archives): 6·25 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추진한 산림녹화사업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 법령, 공문서, 사진, 동영상 등 총 9천 619건으로 구성
□ ‘세계가 주목한 푸른 숲, 대한민국 산림녹화’로 새롭게 개편된 기록콘텐츠는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전 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산림녹화 개요와 배경,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 ▲유네스코 등재로 나누어 구성됐다.
○ ‘산림녹화 개요와 배경’에서는 1950~1960년대 전쟁, 땔감 채취, 화전, 도벌 등으로 산림이 어떻게 황폐화됐는지 당시 시대 상황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 기록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 포탄 공격으로 황폐해진 산림(미국 국립기록관리청, 1951), 미 해병대의 장작 배급을 받기 위해 줄을 선 피난민들(미국 국립기록관리청, 1950), 지리산 도벌사건(국립영화제작소, 1964) 등
○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에서는 1970~1980년대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부터 제3차 계획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법·제도 정비, 조직 개편, 새마을운동과 연계한 대규모 산림녹화사업 등을 통해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해 온 과정과 성과*를 소개한다.
* 산림개발법 제정(총무처, 1972), 산림청의 내무부 이관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총무처, 1973),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내무부, 1973), 치산녹화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대통령비서실, 1973) 등
○ ‘유네스코 등재’에서는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배경과 과정, 등재의 의의와 함께 시대별·주제별·소장처별·기록유형별로 구성된 500여 건의 주요 등재기록물* 원문을 만나볼 수 있다.

* 중앙정부, 지방정부, 개인 등이 소장한 공문서, 관보, 대장, 사진·녹음·동영상, 간행물 등
□ 아울러, 민둥산에서 푸른 산으로 변화하는 산림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구현했다. 주요 사안을 시간 흐름에 따라 연표로 구성하여 산림녹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바일 이용 증가에 맞춘 화면 설계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림녹화 기록콘텐츠를 국민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녹화의 가치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알리는 홍보 및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한국형 산림복원모델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콘텐츠 개편을 통해 국민이 산림녹화의 전 과정과 성과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기록물을 폭넓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다양한 주제의 기록물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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