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2022년 비속어 논란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측근들 앞에서 처음으로 ‘비상대권’을 언급한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후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군 핵심 관계자를 안가로 불러 계엄 필요성을 말한 정황도 나오고 있다.
검찰에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팀이 꾸려진 시기에도 윤 전 대통령이 다시 계엄을 언급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국방부 내부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자 인사 교체가 단행됐다는 점도 특검 수사 대상이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뒤에는 북한 무인기 상황이 ‘명분 확보용’이었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이와 함께 김건희 여사의 사법 리스크가 계엄 추진 동기에 포함됐는지 여부도 특검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거대 야당 때문에 계엄을 검토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특검은 총선 이전부터 계획이 진행됐는지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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