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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인1표제 토론회, 일부 당원 반발 속 소란…“날치기냐”
  • 김민수
  • 등록 2025-12-02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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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대표 주도 당헌·당규 개정 논의, 의견 수렴 목적 토론회지만 고성·피켓 시위도

사진=채널A News 유튜브영상 캡쳐

더불어민주당이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과 관련해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열었지만 일부 당원의 거센 반발로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민주당 TF는 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당원주권정당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고, 당원주권 강화와 대의원 역할 조화를 논의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당원주권 강화가 핵심 당원의 역할 축소로 비치지 않도록 조화를 이루는 것이 과제”라고 모두발언에서 밝혔다.


하지만 일부 TF 참석자들은 절차 미흡과 지역 가중치 문제, 지구당 부활 등 보완 필요성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정 대표의 당헌·당규 개정을 반대하는 당원들은 토론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려 한다”, “정청래는 사퇴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다.


한 당원은 “단순한 요식행위 토론회”라며, “1인1표 찬반이 아닌 불공정한 개정 과정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당원은 “이재명 대표와 정 대표 비교는 뻔뻔하다”며 대통령 이미지 훼손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는 2일과 4일 추가 논의를 거쳐 5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있어 당내 내홍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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