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출처=울산드론순찰대
울산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가 주관한 ‘제13회 울주복지박람회’가 2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음을 잇다, 복지를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연무용단, 새울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막퍼포먼스, 사회복지시설·기관 동아리의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읍면협의체 등에서 홍보 및 체험부스 38개소를 운영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울주복지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단체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경연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복지에 대해 군민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사각지대에서 꾸준히 활동하고있는 울산드론순찰대는 제13회 울주복지박람회에서 드론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실제 재난 대응과 수색·순찰에 사용하는 산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소형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드론의 활용 가치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울산드론순찰대는 울주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단체로, 울주 지역의 마을봉사활동은 물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시행하는 재난 복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드론을 기반으로 한 민간 자원봉사조직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산업단지·해안선·산림이 혼재한 울산의 지역 특성에 맞추어 재난 취약지역 순찰, 실종자 수색, 해양사고 예방, 환경 감시 등 전문적인 드론 활용 활동을 수행하며 공공 안전망을 보완하고 있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드론으로 점검해 쓰레기 투기 지점·녹조 발생 지역·취사 금지구역 위반 현장 등을 확인하고, 드론 확성기를 통한 현장 계도 및 행정기관 신고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는 활동도 지속 중이다. 또한 태화강 생태 환경 감시 활동을 비롯해 불법행위 예방 순찰, 산책로 및 데크 등 재난위험 지역 드론 점검, 안전신문고 기반 신고 활동 등을 수행하며 울산의 환경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울산드론순찰대 임용근 대장은 드론 교육 및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드론의 활용 가치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울산의 안전,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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