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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태화동위원회, 어르신 300명 대상 급식 봉사
  • 최병호
  • 등록 2025-11-29 15: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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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월관 ‘효’ 식당, 따뜻한 한 끼에 담은 이웃 사랑 식재료 손질부터 식판 수거까지

[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태화동위원회 위원장 손덕화

한국자유총연맹 태화동위원회, 어르신 300명 대상 급식 봉사 펼쳐

–.함월관 ‘효’ 식당, 따뜻한 한 끼에 담은 이웃 사랑

–.식재료 손질부터 식판 수거까지… 체계적인 봉사로 복지관 활기 더해

지난 11월 28일(금) 오전, 울산시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함월관 내 ‘효’ 식당이 정성 어린 손길로 북적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 중구 태화동위원회(위원장 손덕화)는 김선열 여성회장, 나미자 수석부위원장, 김명희, 정혜선, 조태환, 오기덕, 허영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손질에 나서며 분주히 하루를 시작했다. 반찬의 간을 맞추고 밥과 국을 나르는 작업은 물론, 배식 동선을 미리 점검해 어르신들이 대기 시간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동선을 세심하게 조율했다. 특히 위생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조리 도구와 식판 소독, 위생장갑 착용 등을 철저히 지키며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배식이 시작되자 봉사자들은 문 앞에서 어르신들을 밝은 인사로 맞이하고,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자리를 안내하며 직접 식판을 자리에 가져다 드렸다. 식사 중에는 반찬을 다시 덜어 드리거나 국을 보충해 드리며 말을 건네는 등 말벗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식판 수거와 테이블 정리, 홀 청소까지 맡아 원활한 운영을 도왔고, 덕분에 ‘효’ 식당은 웃음과 감사 인사로 한동안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손덕화 위원장은 “작은 한 끼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화동위원회가 지역 어르신들 곁에서 든든한 이웃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급식 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속에서 외로운 점심 시간을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온기 어린 식탁을 선물했다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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