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로 숨진 사람은 3,900여 명으로 5년 연속 증가했다.
전체 고독사 가운데 남성이 82%를 차지했으며 특히 50~60대 남성이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지역사회 관계가 약화되면서 사회적 고립이 심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 중구에서는 우유가 치워지지 않은 집을 살피던 배달원이 60대 남성의 고독사를 발견하는 일도 있었다.
반면 최근 5년 사이 가족이나 이웃이 고독사를 발견하는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고립 문제가 고독사로 이어진다며 내년부터 관리 대상을 ‘고독사 고위험군’에서 ‘사회적 고립 위험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1인 가구 10명 중 1~2명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촘촘한 지역 돌봄과 일상적 안부 확인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