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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 도계 흥전 삭도마을 일원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5-11-27 1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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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 제공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도계읍 흥전 삭도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7회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독서·도서 테마를 접목한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3·4·5·10월)과 어촌 마을을 배경으로 예술 소통을 진행한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6·7·8월)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마지막 8회차 프로그램이다.

 

□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도계읍에 새롭게 조성된 ‘오픈 스페이스 파빌리온 돔(DOME)’을 중심으로 도계 흥전삭도마을,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 도계도서관 등에서 체험·공연·연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 △‘포토아톰’은 찍고 꾸미고 공유하는 사진 체험(#찍.꾸.공.기. 프로젝트) △‘톡톡아톰’은 한복 봉투 만들기,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카드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체험 △‘뮤직아톰’은 금관5중주 클래식 공연, 싱어송라이터와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찾아가는 노래방, DJ 파티 △‘마임아톰’은 마을 이야기를 마임으로 풀어내는 공연 △‘연극아톰’은 연극 ‘우리엄마’ 공연 등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운영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방문객은 11월 29일 13시까지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도계읍 도계로 47)로 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관광문화재단(033-575-8205~6)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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