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진구, 연말의 특별한 체험 '도서관에서 노는 날' 운영
  • 김민수
  • 등록 2025-11-25 13:06:10

기사수정
  • - 11월 26일,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4회차 ‘도서관에서 노는 날’ 개최
  • - 추수감사절 주제로 게임·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체험 마련



사진_픽사베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1월 26일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천호대로136길 55)에서 도서관에서 노는 날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노는 날은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분기마다 세계 각국의 축제와 문화를 소개한다지난 1~3회차 행사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미국 독립기념일 등을 주제로 열렸으며총 1,900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4회차 프로그램의 주제는 가족과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북아메리카의 대표 명절인 추수감사절로 선정했다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자료실 및 강의실에서 열린다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자들은 추수감사절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다양한 게임·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게임 공간에는 ▲추수감사절 빙고 ▲보물찾기 ▲꼬리 흔들기 게임 ▲펀치컵 게임 등 어린이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활동이 준비돼 있다추수감사절의 상징과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흥미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창작 활동도 운영한다▲추수감사절 카드 만들기 ▲협동 포스터 색칠하기 ▲펠트지 단풍나무 만들기 등 1인 1종의 손작업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02-2049-295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책과 문화놀이를 함께 즐기며 도서관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