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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텔레그램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1심 무기징역
  • 추현욱
  • 등록 2025-11-24 1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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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개한 김녹완의 신상정보. 서울경찰청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 공유방 '목사방'을 운영한 총책 김녹완(3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이현경)는 24일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강간, 협박, 강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김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자신은 '목사', 조직원들은 '전도사'로 칭하는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조직한 뒤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총 234명으로,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피해자 73명)의 3배가 넘는다. 범행은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장기간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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