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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성장의 도시 원주, 더나은교육지구 3기 협약 체결
  • 김민수
  • 등록 2025-11-19 1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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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더나은교육지구는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구축하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역 교육공동체다.

이번 협약은 1기(2018-2021)와 2기(2022-2025)에 이어 추진되는 3기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운영된다. 원주시와 도 교육청이 매년 각각 2억 원씩,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3기 사업 지난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편됐으며, ‘배움과 성장, 문화예술로 동행하는 원주’를 비전으로 4개의 추진 과제와 12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3기에서는 비전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원주의 특화 산업인 한지 교육을 통해 민·관·학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해 학교와 마을을 더욱 촘촘히 잇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풍부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원주 더나은교육지구는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가 학생들의 배움에 함께하는 중요한 교육 모델”이라며, “3기 사업에서는 학교와 지역의 교육 역량을 더욱 긴밀히 연계해, 원주의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는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꾸준히 협력해 왔다”라며, “3기 더나은교육지구는 교육과 문화,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풍부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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