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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지막 A매치 승리! 가나 1대0 제압…본선 준비 순항?
  • 김만석
  • 등록 2025-11-19 0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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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한 공격 속 이태석 헤더 한 방으로 승부 결정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축구대표팀이 2025년 마지막 A매치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1대 0으로 눌렀다.


초겨울 날씨 속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석은 다소 한산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초반 백스리 카드를 꺼내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전반 공격은 권혁규의 애매한 헤더가 유일했다.


후반 조규성과 황희찬을 투입하자 공격 전개가 살아났고, 이강인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태석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수비진은 가나의 거센 반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볼리비아, 가나전 연속 승리에도 공격력 보완 과제를 안고, 내년 3월 유럽 원정을 위해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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