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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 공개해놓고 왜 반발?”…북한, 한미 정상회담에 ‘적반하장’ 비난
  • 조기환
  • 등록 2025-11-19 09:12:33
  • 수정 2025-11-19 15: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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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핵추진잠수함 첫발에 北이 날 선 이유는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북한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문제 삼으며 특히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을 강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정작 북한은 지난 3월 김정은이 핵잠 건조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며 이미 개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핵잠 확보를 ‘비대칭전력’의 핵심으로 삼아왔던 북한 입장에선 한국의 핵잠 추진이 직접적인 안보 위협으로 읽힌다.


한국 핵잠이 탐지 어려운 해역까지 접근해 감시·보복 능력을 갖게 될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이 ‘핵 도미노’와 ‘준핵보유국’ 등을 언급한 대목에서는 자신들의 핵무력 강화 논리를 정당화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또 미국의 ‘승인’을 문제 삼은 건 통미봉남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며, 북미 대화를 통해 한국의 핵잠 확보를 지연시키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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