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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덮친 남성, 재판서 히죽…징역 9일 선고”
  • 장은숙
  • 등록 2025-11-18 1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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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영화 행사서 팬 행세하며 배우에 돌진한 호주 남성

사진=JTBC뉴스 유튜브영상 캡쳐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화 행사에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달려든 남성이 현지 법원에서 징역 9일을 선고받았다.


호주 출신 존슨 웬(26)은 행사 도중 그란데의 목에 팔을 두르고 끌어안으며 펄쩍 뛰어 경호진과 배우들을 놀라게 했다.


재판부는 웬이 과거에도 유명 인사 행사에서 비슷한 행동을 반복했다고 지적하며 자기 행동에 결과가 따른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웬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로, 이전에 케이티 페리와 위켄드 콘서트 등에서 같은 행위를 하며 관심을 끌어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재판에 화상으로 출석한 웬은 내내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웬의 불법 행위가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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