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재작년 3개 시군에 이어 올해도 1개 시군(보은군) 통합RPC*가 선정돼 국비 57억 원(총사업비 14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 : 건조·저장·도정 후 제품 출하까지 일괄 작업이 가능한 시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쌀의 고품질 유지 및 수확기 농가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고품질 벼 매입 유통량 확대 및 안정적인 원료곡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해 가공시설을 확충하여 벼 계약재배 및 생산 농가 조직화로 농협은 매입을 담당하고, 통합RPC는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벼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 및 쌀의 고품질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여 승인받았고, 지방비 확보 등 적극행정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 도내 벼 재배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RPC(미곡종합처리장) 및 DSC(건조저장시설)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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