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원주시는 최근 관내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이달 초부터 시 직원의 실명과 부서명을 도용한 명함을 사용해 공무원인 것처럼 행세했다. 이들은 건설과에서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진행 중이라며 접근한 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특정 물품을 미리 구매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해당 물품을 취급한다는 업체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구매 대금의 선입금을 요청했다.
관내 업체 중 2곳이 지난 12일 각각 수천만 원을 선입금하는 피해를 입었고, 현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원주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일반건설업 및 전문건설업 등록업체에 관련 내용을 긴급히 전달했다.
주익환 건설과장은 “실제 재직 중인 공무원 이름과 부서까지 도용된 정교한 수법으로 시민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라며, “원주시는 문자나 SNS로 견적이나 거래를 요청하지 않으니,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관련 부서에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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