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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토 탄약 경험” 북한 공병, 러 쿠르스크 최전선 투입
  • 장은숙
  • 등록 2025-11-17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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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찬양 속 최신 로봇까지 동원, 위험한 임무 수행

사진=SBS뉴스 유튜브영상 캡쳐

북한 공병들이 러시아 쿠르스크주 최전선에서 지뢰제거 작업에 투입됐다.


영상에 따르면 공병들은 현장 투입 전 무릎을 꿇고 인공기에 뺨을 갖다 대며 김정은 찬양 노래를 불렀다.


숲속에는 최신 정찰·탐지 장비를 갖추고 임무에 투입됐다.


작업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한 나토 대전차·대인지뢰와 집속탄 등 다양한 폭발물을 접했다.


투입 전 러시아군 공병대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


러시아 최신 로봇 시스템 우란, 스탈케르도 지뢰 제거에 활용됐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북한 공병의 도움을 영웅적이라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북한 공병의 위험한 전방 임무 참여가 국제사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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