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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9시간 반 만에 '초진'…
  • 추현욱
  • 등록 2025-11-15 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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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뉴스 화면 캡쳐 


[뉴스21 통신=추현욱 ] 15일 새벽 충남 천안의 한 패션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나 열 두 시간째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새까만 연기기둥이 하늘로 치솟고 철골이 드러난 건물 내부에는 시뻘건 불길이 타오른다.

15일 오전 6시쯤 충남 천안시 풍세면의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났다.

다섯개 층 대규모 건물에 쌓여있던 옷과 신발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불은 순식간에 번졌다.

연기기둥은 1km가량 떨어진 아파트 단지까지 뒤덮었다.

인근 아파트 주민은 "연기가 여기서부터, 저기(아파트)까지. 까만 구름있죠. 아파트 하늘 위로 구름이 먹구름처럼 올라왔죠."라고 전했다.

주말이라 근무자가 없었고 건물 내 있던 경비원 등 3명도 화재신고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9시간 반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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