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파주시는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 모습. 사진제공ㅣ파주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파주시는 경기도의 주거 안정 정책 핵심인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세 시장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대대적인 사업이다.
올해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파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파주시는 그동안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전문가 협력을 통한 꼼꼼한 전세 계약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제정 ▲중개보조원 및 안전전세관리단 명찰 배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 ▲점검표 제작·배부 등은 전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은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만하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와 안전전세관리단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세 거래 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심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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