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강성수)는 11월 13일 호원1동 새오름교회(담임목사 류명한)가 쌀 174포(10kg 단위)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새오름교회는 매년 사랑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다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백미를 준비했다.
류명한 담임목사는 “전달한 쌀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에게 배분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새오름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운동(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26년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후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복지팀(031-870-7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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