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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필암서원, 디지털 전시관으로 새단장… 역사·문화 복합공간 변신
  • 장병기
  • 등록 2025-11-01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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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보존 넘어 체험형 공간으로"

31일 장성군이 필암서원 유물전시관, 집성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장성군 제공[뉴스21통신/장병기] 장성군은 지난 31일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 2년여 간의 공사를 거친 이번 재개관으로 필암서원은 단순한 유적지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과 결합된 역사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단장한 유물전시관은 '미디어 파사드'와 '터치 스크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필암서원의 유물과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서원의 건축적 가치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 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집성관은 공연, 독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해 서원의 역사적 의미를 체감하며 문화적 소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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