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명소도 노원, 콘텐츠도 노원! “완성형 문화도시” 실현 눈
  • 장은숙
  • 등록 2025-10-27 15:00:11
  • 수정 2025-10-27 15:01:17

기사수정
  • 화랑대 철도공원·노원달빛산책, ‘대한민국 로컬100’ 최종 후보 선정
  • 공간·콘텐츠 분야 나란히 진출… 오는 31일까지 국민투표 진

화랑대철도공원.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대한민국 로컬100’ 최종 후보에 두 건이 선정됐다.

공간 분야에는 ‘화랑대 철도공원 및 노원불빛정원(노원수제맥주축제)’, 콘텐츠 분야에는 ‘노원달빛산책’이 이름을 올리며 ‘문화도시 노원’의 위상을 입증했다.


‘로컬100’은 전국의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해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00건 이상의 후보 중 200건이 온라인 국민투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화랑대철도공원-불빛정원.노원구 제공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열린 노원수제맥주축제.노원구 제공

화랑대 철도공원은 지난 제1기 로컬100에도 선정된 명소로,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과 관리로 2기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폐역사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철도공원은 ‘불빛정원’,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 철도 미니어처 전시관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노원기차마을 2관(이탈리아관)’과 기차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 개관도 앞두고 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후보인 ‘노원달빛산책’은 당현천을 배경으로 한 빛조각 축제로, 주민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예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2만 명이 방문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로컬100 최종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투표는 오는 31일까지 ‘로컬100’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성심당 상품권이 증정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화랑대 철도공원과 노원달빛산책이 전국의 문화명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은 노원이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간과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