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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의 향연, 보령에서 즐긴다
  • 윤만형
  • 등록 2025-10-23 14: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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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80주년 기념 ‘미친서각 예술제’와 ‘성주산 단풍축제’ 25일 동시 개최
  • 독립운동가 정신 새기고 가을 단풍 기차로 힐링하는 하루


  보령시에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토) 가을 정취와 문화예술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두 개의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미친서각마을 축제 포스터. 사진=보령시 제공  

광복 80주년 기념 미친 서각예술제 행사

  제11회를 맞는 미친서각 예술제가 남포면 미친서각마을 축제장(원제길 34)에서 열린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유묵·어록 새김전’을 테마로 특별히 기획됐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붓글씨와 명언을 통해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친서각마을만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2회 성주산 단풍축제 포스터 (사진=보령시 제공)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성주산 단풍축제

  같은 날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는 제22회 성주산 단풍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기차’ 운영이다.


  단풍기차를 타고 성주산 일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이 선사하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가을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두 축제 모두 같은 날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하루에 역사문화 체험과 자연 경관 감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미친서각 예술제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성주산에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알찬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동시에 열려 더욱 의미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령의 가을을 만끽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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